이토 다카시
<자매들은 이겨내자고 약속했다>
1992, 피그먼트 프린트, 70x105cm
일본군‘위안부’ 피해자들의 증언을 기록하고 그들의 모습을 독특한 시선으로 사진에 담아온 이토 다카시는 이 사진에서 서로 손을 맞잡은 피해자들의 단단하고 강건한 모습을 보여준다. 사진 속 인물은 왼쪽부터 여복실, 김경순, 이상옥, 강순애, 심미자, 이순교이다.
Itoh Takashi
<The Sisters Promised to Overcome>
1992, Pigment print, 70x105cm
Itoh Takashi, who has recorded the testimonies of Japanese military 'comfort women' victims and photographed them from a unique perspective, shows a strong and resilient group of victims holding hands in this photo. Pictured are, from left to right, Yeo Boksil, Kim Kyungsoon, Lee Sangok, Kang Soonae, Sim Mija, and Lee Soonkyo.